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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미술 ] 에 대한 검색결과 입니다.

검색결과 15

영감은 ‘성경’…기독미술가 곽규성 화백 초대전

[ 앵커 ]중고등학교 교사로 30년 이상 재직하다, 기독미술가로 활동 중인 곽규성 화백이 서울 모처에서 초대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든 작품에 신앙적 요소를 접목한 곽규성 작가는, 작품을 통해 전해지는 복음의 메시지가 축복의 통로가 되길 기대했습니다. 정성광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곽규성 화백의 작품에는 기독교 정신이 곳곳에 깃들어 있습니다. 모든 작품은 성경구절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추상화와 구상화를 오가며, 거울과 파렛트, 물감을 덧입은 소재활용은 그가 가진 화폭의 특징들입니다.학창시절 목회자를 꿈꿨던 그는, 대학 졸업 후 중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던 34년 동안에도 기독미술인의 꿈을 놓지 않았습니다.[ 곽규성 화백 :내 그림을 보면 하나님 말씀이 생각나고 예수님의 피 묻은 복음이 그림을 통해서 나타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학시절부터 기독미술가가 되겠단 다짐은 60여점의 작품활동과 100회 이상의 출품 경력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그중 24점이 소개됐습니다. 교회 장로기도한 곽규성 화백의 기독교 정신은, 작품뿐 아니라 기독미술발전을 위한 최종 꿈에서도 드러납니다.[ 곽규성 화백 :청년시절부터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인데 기독교문화 공간을 꼭 만들고 싶어요. 기독교의 복음적인 내용의 그림들을 상시 전시하고, 많은 사람들이 와서 그림을 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고 느끼고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는 걸, 간접적으로 문화적인 전도를 하고 싶습니다. ]열흘간 진행되는 곽규성 화백의 ‘기독교미술’전은 오는 9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정갤러리에서 진행됩니다.GOODTV NEWS 정성광 입니다.

2023-12-07

계시록의 말씀을 화폭에 담다…기독화가 박인관 작가

[앵커]성경에 기록된 말씀은 문자의 형태로 전달돼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의 말씀을 접하고 각자의 달란트를 사용해 다양한 형태로 복음을 전하는데요. 미술작품도 그 중 하나입니다. 미술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박인관 작가를 이진우 PD가 만났습니다.[기자]캔버스 위에 형형색색의 물감들이 칠해집니다. 평면의 화폭에 유화를 덧입혀서 입체적으로 만든 산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새 하늘과 새 땅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의 새 하늘과 새 땅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한 이 작품들은 15년간 신앙생활을 하며 믿음에 대한 의문을 갖고 성경의 말씀과 끊임없이 씨름해 온 박인관 작가의 신앙을 나타냈습니다. 박 작가는 작품활동하는 동안 창세기에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이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화폭에 옮겨왔습니다.[ 박인관 미술작가 : 우리에게 공급하시는 그 영원한 나라. 그 나라를 소망하며 그것을 어떻게 표현해볼까 많이 고민을 하는 가운데 제가 주제를 새 하늘 새 땅, 제네시스라고하는 그 내용을 그림 화폭에다가 하나하나 옮기고 있는 작업입니다. ]미술을 전공하고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는 도중 하나님을 영접한 박 작가는 “그림이 성경말씀 이해를 돕는 도구로써 쓰임 받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림이 성경을 이해시키는 보조역할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통로의 일부가 되게 하는 겁니다.박인관 작가는 부산 기독미술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미술인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모여 말씀을 연구하고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인관 미술작가 : 말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제시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 그림은 어디까지나 보조역할을 하는 그 역할에서 머무릅니다. 전국적으로 우리가 기독미술하는 작가들과 서로 교제하고 교류해서 진리의 말씀을 깨닫고 함께 공유하는 그 일을 하고자 합니다. ]한편 박인관 작가가 활동하고 있는 부산기독미술협회는 오는 4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정기 미술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부산에서 GOODTV뉴스 이진웁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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